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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쯤 잠들었나... 그랬는데, 어제 데리고 온 강아지 녀석이 밤새 잠들지 못하고 낑낑거리는 바람에 잠이 깼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듯 잠이 들다가 자리를 비우면 다시 낑낑낑낑 우는 소리를 해대니, 아예 잠들기를 깨끗이 포기하고 옆에 있어주기로 했다. 엄마랑 생이별을 했으니 혼자 잠들기가 쉽지 않겠지. 아직 강아지 이름을 짓지 못했다. 식구들이 각자 한두개씩 내놓는 이름들이 다 그저그렇네. 그러는 나도 마찬가지고.
어쨌든 덕분에 오랫만에 노크노크. 이사간다고 떠난 제 집에 돌아와 딱히 뭐라 그러는 사람도 없는데 뭣한 기분. 자, 자, 괜히 혼자 씩씩한 척, 쌓인 먼지 툴툴 털어내고 살림 다시 들여와야지. 어쩌누, 도무지 어디 지긋이 자릴 잡지 못하는 이 성분은 본인도 분석 불가능한 걸. 태그 등등 스킨 만지작거리다가 아예 새로 블로그 개설하고 말았다능,,, ㅎ >> + 후기(2009/08/16) : 어느 쪽이든 맘 편한 곳에 자리잡겠지 하면서 느긋하게~. 남의 일 마냥 될 대로 되라지는 아니고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이니 자연스럽게 가야지. 아마 사진은 주로 저쪽에, 글은 이쪽에? (혼잣말) 쯧쯧, 두 집 살림이 될까? (완전 혼잣말). + 덧붙여 뒤늦은 알림(2009/08/16) : 이전 포스팅은 카테고리(photog.)로 묶어놓았어요. 닉네임은 물론 주소까지 바꾸었으나 일일이 알려드리지 못해 이 자릴 빌어 양해 구합니다. 마이너 블로거에겐 어쩌면 황송해 할 일이지만, 섭섭해 하실 분 계신다면 감사, 아니 미안하구요. ![]() 타이 북부지방 여행에서. 여태 음식이름을 외우고 있을리 만무하나, 대충 돼지고기 바질 볶음 쯤 되려나? 10B를 더내면 계란후라이를 얹어준다. (선택 아닌 필수!!) 칠리소스 덧글 쓰다가 타이요리가 그리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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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대로 짖지도 못해요..
by tnp at 08/18 또순이가 의외로 발음이 쉽.. by tnp at 08/18 멍! by cwh at 08/17 또순이도 내가 제안한건데.. by H씨 at 08/16 또순이가 강력한 후보로 .. by tnp at 08/16 똘똘이~~~원츄~~~!!! .. by H씨 at 08/16 라벨 보면 온도계 같은것이.. by klog at 04/06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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